1. 본문
[1] 그러므로
여러분은 땅에 속한 팔과 다리
곧 음행, 더러움, 색욕, 악한 욕망, 다른 신을 섬기는 탐심을 죽이십시오.
이것들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2] 여러분들 또한 이것들 가운데 살던 때는
이것들 가운데서 걸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여러분들도
이 모든 것
곧 분노, 화냄, 악의, 비방, 여러분 입에서 나오는 상스러운 말을 떨쳐버리십시오.
3. 제소리
동성애만이 큰 죄인 것 처럼 대두된다.
물론 동성애는 큰 심판의 이유였다.
그런데, 인격적인 소통이 결핍된 수많은 인간들이 외로움과 감각에 사로잡혀
수많은 비인격적인 감각에 몰두하는 오늘의 시대 모습이 바로 음란함이 아니고 무엇일까.
청년이나 사역자나 여자나 남자나 할 것 없이
어린 아이들 마저도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몰두하고
포르노에 온 연령층이 마비되는 이 세상
참 인격과 격리되어 감각에 내어준 바 된 음란한 세대에
참 사랑을 감각적인 육체의 사랑이 대체하고
인격적인 소통과 즐거움을
감각적인 중독과 자극적인 소비와 충족이 대체하는 시대에
사람들은 어디서 참된 인격을 경험하는가?
그들에게 참된 이야기라도 있는가?
아이들을 길러내는 샘과 같은 이야기들이 있는가?
창조성과 소통을 길러내는 사랑하는 어머니들이 있는가?
아이들의 뿌리와 기둥이 되어주는 아버지들이 있는가?
그러한 지혜로 빛나는 노인들이 있는가?
사랑을 알고 느끼며 경청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23일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얼굴을 매일 쳐다보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함에 사로잡히지 않으면
눈에 보이는 것과 들려오는 말에 사로잡혀 마루타처럼 꼭두각시처럼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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