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22~28 : 3먹 - "지금 도망자인 인자가 참된 쉼을 가져올 것이다."

0. 죄인에게 필요한 이야기

  성서 이야기. 그것은 죄인에게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이가 죄인입니까?

요한일서 3:12~14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일서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죄인에게 필요한 이야기.

아담으로 시작되어 가인을 지나 오늘 우리에게까지 미치는 분명한 역사.

역사는 분명한 죄의 힘, 죽이는 힘을 보여줍니다.

  그 참혹한 역사 속에서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출애굽된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입니까?

  당신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요한일서 4:18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두려움은 징벌과 관련이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번주의 본문.

안식일에 대한 가르침(2:23~28)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를 가시는데 제자들도 길을 내고 따라가면서 이삭을 뜯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했다. "보십시오, 왜 저들은 안식일에 불법 행위를 합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다윗이 어려웠던 시절에 그와 그의 부하들이 배가 고파서 한 일을 읽지 못했느냐? 

 그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아비아달이 대제사장이었을 때)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임재의 빵'을 먹고 자신과 함께한 사람들에게도 주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지 않다. 그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다."

  예수에 대한 소문이 갈릴리 지역 전체에 빠르게 퍼졌다.

  이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두 가지 이야기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는 도망자 다윗 이야기, 다른 하나는 인자 이야기.

1. 도망자 이야기

  도망자가 살았습니다. 이 도망자는 불과 얼마 전 선지자 사무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기름부음은, 곧 그가 왕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도망자입니다. 왕이지만 도망자입니다. 이 도망자가 지금 세상을 다스리고 있는 사울이라는 왕을 피해 도망 다닙니다. 이 사울은, 이 새롭게 왕으로 임명된 자를 죽이기 위해 추격하고 또 추격합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이 도망자는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에게 대응하려하지 않습니다.

  그는 도망 중에 너무 배가 고파 성전에 숨어들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성전은 치외법권 지역이었습니다. 아무도 성전에 도망자가 숨어 있다고 생각하지 못할 것입니다. 성전에는 제사장들만 먹는 임재의 빵이 있었고, 도망자는 그 빵을 측근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은, 마침 안식일이었습니다.

  

  안식일에 안식일을 어긴 정도가 아니라, 성전의 빵을 먹은 이 도망자의 사건, 그리고 이 사건 이후, 그 기름부음을 받은 도망자는 마침내 왕이 되었습니다. 그가 다스리는 가나안 땅은 오랫동안 전쟁이 쉬지 않았던 지역이었습니다. 이스라엘과 가나안 민족사이 전쟁은 계속되었고, 어느 쪽도 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옛날 토라에 쓰인 여호수아의 말에 의하면, "가나안 땅이 정복될 때 안식이 찾아오리라" 는 예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름부음 받은 도망자가 왕이 되었을 때, 정말 신기하게도, 이 가나안 땅에 전쟁이 그쳤습니다. 백성들은 마침내 쉴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다음의 세 가지 사실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1. 그는 기름부음 받은 왕이지만 도망자

2. 그는 안식일을 어겼다.

3. 그가 안식을 가져왔다.

2. 인자 이야기

  모든 짐승들이 가지고 있던 권세와 능력이 박탈당한다.

  인자가 구름을 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모든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이양받는 종말의 그림.

  그 인자는 말 그대로 세계 통치자, 세계 심판자.

 

  예수는 의도적으로 두 가지 이야기를 연결하고 계십니다.

즉, 기름부음을 받은 자. 도망자(게다가 안식일을 어긴). 왕으로 인정을 받는 자. 

그리고 그가 가져올 안식은 곧 인자의 통치.

  안식일을 어길 수 있는 자는 곧 안식 위에 있는 자.

하나님이 선언하신 안식 위에 있는 자.

곧 인자.

예수.

  

  그가 세상에 가져오는 심판과 통치는 무엇인가요?

3. 안식

  도망자 이야기, 인자 이야기, 그리고 안식. 

  이 세 가지는 절묘하게 한 사람의 인생 안에서 퍼즐처럼 짜 맞춰져집니다.

1. 예수는 기름부음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도망자다. 

마치 안식일을 어기고 안식을 가져온 다윗처럼

2. 그는 지금 안식일을 어겼다.

왜? 그가 다윗이기 때문이다. 안식일 위에 있는 안식을 가져오는 자. 

  마지막 논리의 순서만을 남겨두게 됩니다.

3. 그는 안식을 가져올 것이다. 

어떻게 어떤 안식을 가져올까요?

분명한 것은, 그가 인자라는 사실입니다.

세계의 통치자, 세계적 심판자, 우주의 주권자가 가져오는 안식은,

하나님의 통치. 우주적 안식. 세상을 구원하는 안식입니다.

  이 엄청난 사실을 누가 받아들일 것입니까?

그는 다윗과 같은 왕이자, 하나님으로부터 대권을 이양받은 인자입니다.

4. 그리고 당신

베드로전서 2장 9절

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왕입니다. 성령 받았으나, 세상에서 도망 다니는 왕.

당신은 세상 모든 법 위에 있습니다. 

어떠한 법도 당신의 인격에 흠을 낼 수 없습니다.

당신의 인격은 모든 법 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러한 당신을 통해, 

이 땅에 안식을 가져오십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돌입합니다. 

왕을 통해서.

이것은 아담에게 위임되었던 일입니다.

당신을 통해서.

  예수 공동체의 일원인 당신, 대답할 차례입니다.

이 본문은 당신에게 어떠한 의미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