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16~24


1. 본문


[1] 만일 첫 곡식 가루가 거룩하면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도 거룩합니다.


그러나 만일 (본래 있던) 가지들 가운데 얼마가 꺾이고,

(그 자리에) 야생 올리브 나무인 당신이 품종 좋은 올리브나무 안에 접붙임되어

그 뿌리 양분을 함께 나누는 자가 되었다면,

여러분은 그 (잘려나간) 가지들에게 자랑하지 마세요.


만일 자랑한다면,

당신이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뿌리가 당신을 지탱합니다.


[2] 그러면 당신이 이렇게 말하겠지요.

"(본래 있던) 가지들이 잘려 나간 것은, 내가 접붙임받기 위함이다"


맞습니다. 믿지 않아서 그들이 잘려 나갔습니다.

반면 당신은 믿음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십시오.


왜냐하면,

만일 하나님이 본래 가지들도 아끼지 않으셨다면,

당신도 아끼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베푸심과 엄격함을 보세요.

타락한 자들에게는 엄격함이,

여러분에겐 그 베푸심이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 베푸심 속에 머물지 않는다면,

그 때에는 여러분도 잘라 버리실 것입니다.


[3] 또한 잘려나갔던 이들도, 믿음 없는데 머물고자 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다시 접붙임을 얻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시 저들을 접붙이실 수 있는 능력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본성을 따라 나는 당신도 야생 감람나무에서 잘려,

그 본성을 거슬러 품종 좋은 올리브 나무 안에 접붙임되었는데, 

본래 품종 좋은 올리브 나무의 가지였던 이 사람들이

그 본성을 따라 자기 자리였던 그 올리브 나무에 접붙임을 받는 것은

얼마나 쉬운 일이겠습니까.



3. 제소리


11439日. D-38. 거룩한 나무밑둥. 밑음은 바닥소리. 그 분께 본성을 거슬러 접붙임. 뿌리 외에 자랑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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