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9:14~24


1. 본문

 

[1] 그럼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하나님께 불의가 있습니까? 일 없습니다.

그가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그러니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요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인한 것입니다.


[2] 성경은 파라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너를 세운 이유이니, 

곧 네 안에서 나의 힘을 나타내어

온 땅에 내 이름이 알려지도록 할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의 뜻한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그의 뜻한 자를 완고하게 하십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나에게 말할 것입니다.

"그러면 아무도 그의 뜻에 맞설 수 없는데,

그 분은 어째서 여전히 사람을 나무라십니까?"


이 사람아!

감히 당신이 뉘기에 

하나님께 맞서 반박하며 말하겠습니까?

빚어진 것이 빚은이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대하십니까?" 하겠습니까?

토기장이가 하나는 귀히 쓸 그릇으로, 다른 하나는 귀함 없는 그릇으로

한 덩이 진흙을 다룰 권한이 없단 말입니까?


[3] 만약에 말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뜻하셨다고 생각해봅시다.

하나님이 그 화를 나타내시어 자신의 힘을 나타내고자 하셨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부수려고 하셨던 화 그릇들에 대해서 아주 꿋꿋함으로 참으셨다면?

그리고 하나님 자신이 드러나기 위해 만드셨던 그 긍휼 그릇에 대해서는 

자신을 풍성하게 드러내시어,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하신다면?


이 그릇들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유대사람 뿐만 아니라 이방사람 중에서도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입니다!



3. 제소리


11424日. 지난 날을 회상하여 의미를 부여한다. 긍휼을 전하라. 왜 할 말을 하지 못하는가.

반응형

'바울의 편지들 > 로마서 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서 9:30~10:4  (3) 2014.06.30
로마서 9:25~29  (0) 2014.06.27
로마서 9:6~13  (0) 2014.06.25
로마서 9:1~5  (0) 2014.06.24
로마서 8:31~39  (0) 2014.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