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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0:17~21:18, 개인번역


[1]


  그리고 예수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며 그 열둘을 각각을 따라 곁에서 붙들었다,

그리고 그 길 안에서 그들에게 말하셨다.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그리고 인자는 제사장들과 문법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인자를 죽음 속으로 정죄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인자를 민족들에게 넘겨줄 것이다,

조롱하기와 채찍질하기와 십자가 처형 속으로,

그리고 셋째 날에 그는 일으켜 질 것이다."

  그때 세베다이오스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그녀의 아들들과 함께 그이에게 나아왔다,

그녀는 엎드려 절하며 그이 곁에서 무언가를 요청했다.

그런데 그이가 그녀에게 말하셨다.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오?"

  그녀가 그이에게 말했다.

  "말하소서, 바로 나의 두 아들들을 당신의 왕권 안에서,
  당신의 오른편으로부터와 왼편으로부터 앉힐 것이라고."

  그런데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하셨다.

  "너희들은 너희들이 무엇을 구하는지 그간 알지 못했다.
  너희들이 내가 금세 마실 그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그이에게 말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이가 그들에게 말하셨다.

  "한 편으로 나의 그 포도주를 너희들이 마실 것이다,
  다른 한 편으로 나의 오른쪽과 왼쪽으로부터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나의 아빠에 의해 준비되었던 이들에게 속한 것이다."

  그런데 열 명의 사람들이 듣고서 그 두 명의 형제들에 관하여 격노했다.

그런데 예수께서 그들을 앞으로 불러서 말하셨다.

  "너희들은 민족들의 지도자들이 그들의 주님으로 군림하고 있고
  위대한 이들이 그들에게 권위를 행사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너희들 안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너희들 안에서 위대하게 되길 원하는 누구든,
  너희들의 섬김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너희들 안에서 첫 째이길 원하는 누구든,
  너희들의 노예가 될 것이다.
  인자가 섬김받으러 오지 않고,
  오히려 섬기러,
  그리고 자신의 프쉬케를 많은 이들을 대신하는 몸값으로 주러온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들이 여리고에서부터 떠날 때 많은 무리가 그이를 따랐다.

그리고 보라, 그 길 가에 앉아있던 두 명의 시각 장애인들이,

예수가 지나가신다는 것을 듣고, 소리치며 말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다윗의 아들이여."

  그런데 군중은 그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 그들에게 꾸짖었다.

그런데 그들은 위대하게(크게) 소리치며 말했다.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다윗의 아들이여."

  그리고 예수는 서서 그들에게 소리내어 말하셨다.

  "너희들은 내가 너희들에게 무엇을 해주길 원하느냐?"

  그들이 그이에게 말했다.

  "주여, 우리의 눈들을 열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는 애닳파서 그들의 눈들을 만지셨고,

그리고 그들이 곧장 다시 보았고 그이를 따랐다.

[2]

  그리고 그들이 예루살렘 속으로 당도했을 때

그들은 벳바게 속으로 올리브 나무들의 산 속으로 갔다,

그때 예수께서 두 제자들에게 분부하셨다,

그들에게 말씀하시길,

  "너희들은 너희들의 맞은편 마을 속으로 가라,
  그러면 너희들은 곧장 묶인 나귀와

  그 묶인 나귀와 함께 있는 어린 나귀를 발견할 것이다.
  너희들은 풀어다가 나에게 이끌고 오너라.
  그리고 만일 누군가 너희들에게 무언가 말한다면,
  너희들은 '너희들의 주께서 필요를 가지고 계시다' 라고 말하리라.
  그러면 곧장 그는 그들을 보낼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그 예언자를 통한 그 이야기를 이루기 위해 된 것이다.

    '너희들은 시온의 그 딸에게 말하라.
    보라 너의 왕이 너에게 오신다,
    그는 온유하며 나귀 위에,
    그리고 쟁기 아래의 나귀 아들 위에 오르셨다.'

  그런데 제자들이 떠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명하신대로 했고, 나귀와 어린 나귀를 이끌었다,
그리고 겉옷들을 그것들 위에 얹었고, 그이는 그것들 위에 앉으셨다.
그런데 가장 넘치는 군중은 그들 자신의 겉옷들을 그 길 안에 폈고,
그런데 다른 이들은 나무들에서부터 가지들을 잘라서 그 길 안에 폈다.
그런데 군중들이 그이를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따르며 소리치며 말하길,

  "이 다윗의 아들께 호산나,
  주의 이름 안에서 오시는 이가 좋게 말 되십니다,
  가장 높음들 안에서 호산나."

  그리고 그이가 예루살렘 속으로 들어갔을 때 그 도시 전체가 진동되며 말하길,

  "이 사람이 누구냐?"

  그런데 군중들이 말했다.

  "이 사람이 예언자 예수, 갈릴라이아의 나자렡에서부터 온 사람이다."

[3]

  그리고 예수께서 그 하나님의 성전 안으로 들어가셨다,
그리고 모든 파는 이들과 그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이들을 밖으로 던지셨다,
그리고 환전상들의 탁자들과 비둘기들을 파는 이들의 의자들을 뒤엎으셨다,
그리고 그이가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기록되어 있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라 불리게 될 것이다'

  그런데 너희들은 그것을 혁명가들의 굴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시각 장애인들과 지체 장애인들이 그 성전 안에서 그이에게 나아왔다,
그리고 그이는 그들을 고쳐주셨다.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문법학자들이
그이가 하신 그 놀라움들과 그 성전 안에서 아이들이

'이 다윗의 아들께 호산나'라 소리치며 말하는 것을 보고서
격노했고 그이에게 말했다.

  "저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너는 듣고 있느냐?"

  그런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
  너희들은 읽어본 적이 없느냐?

    '내가 유아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부터 높임을 고쳐서 완성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남겨두고 그 도시 밖으로 나가 베다니아로 가셨다,
그리고 거기서 밤을 보내셨다.

 

  그런데 새벽에 그 도시 속으로 돌아오셨는데 주리셨다.

그리고 그 길 가(επι)에 있는 한 무화과 나무를 보시고 그 옆으로(επι) 가셨다,

그리고 그 나무 안에서 잎사귀 외에 무엇도 발견 못하셨다, 그리고 그 나무에게 말하셨다.


  "너로부터 어떤 열매도 그 시대 속으로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나무가 당장 필요를 따라(παραχρημα) 말라버렸다.

그리고 제자들이 보고서 놀라며 말했다.


  "어찌 이 나무가 당장 필요를 따라 말라버렸습니까?"


  그런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며 말하셨다.


  "아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만일 너희들이 신실함을 갖고 있고 판단이 둘로 갈리지 않으면,

  이 무화과 나무에 속한 것을 너희들도 할 뿐만 아니라,

  만일 너희들이 이 산에게 이것으로 말한다면,

    '너는 일으켜져라, 그리고 그 바다 속으로 던져져라'

  그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기도 안에서 신실하면,

  너희들이 구한 무엇이든 너희들이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가 그 성전 안으로 들어갔을 때, 가르치시는 그에에게 나아와

대제사장들과 이 씨알의 장로들이 말했다.


  "당신은 어떤 류의 권리로 이것들을 하는 것이오?

  누가 당신에게 이러한 권위를 준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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