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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7:14~ 18:15, 개인번역

[1]

그리고 그들은 군중들을 향해 갔다, 사람이 그이를 향해 와서 꿇으며 말했다.

  "주여, 나의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왜냐하면 그가 미쳐서 열악하게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여러번 불 속으로 떨어지고 여러번 물 속으로도 떨어졌습니다.
  당신의 제자들에게 그(아들)를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를 치료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대답하며 말하셨다.

  "아! 신실하지 못하고 뒤틀린 세대여!
  언제까지 너희들과 함께 내가 있으랴?
  언제까지 너희들을 내가 참으랴?
  너희들은 나에게 그를 여기 데려오라."

  그리고 예수께서 그에게 꾸짖으셨다,
  그리고 아들로부터 그 다이몬이 나왔다,
  그리고 아이가 바로 그 때로부터 치료되었다.
  그때 제자들이 그이에게 다가와 개인적으로 말했다.

  "어떤 이유로 우리는 그걸 밖으로 던질 수 없었습니까?"

  그때 그이가 그들에게 말하셨다.

  "너희들의 없는신실함 때문이다.
  즉 아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만일 너희들이 겨자 알갱이 같은 신실함을 가졌다면,
  너희들은 저 산에게 말할 것이다,
    '거기로부터 저기로 내려가라'
  그리고 산은 내려갈 것이고,
  무엇도 너희들에게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21절은 사본마다 있기도 없기도 하다)

[2]

  그런데 그들이 갈릴리에서 함께 모이게 되었을 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하셨다,

  "인자가 금세 사람들의 손들 속으로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인자를 죽일 것이다,
  그리고 셋째 날에 일으켜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몹시 슬퍼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들이 카페르나움 속으로 갔을 때, 두 드라크마들을 받는 이들이 페트로스에게 왔고 말했다.

  "너희들의 선생은 두 드라크마들을 완납하지 않으시냐?"

  그가 말했다.

  "완납하신다."

  그리고 그 집 안으로 들어가는 그보다 먼저 앞서시며 그에게 말씀하시셨다.

  "너에게 어떤 생각이 있느냐, 시몬아?
  땅의 왕들이 어떤 이들로부터 끝들과 인두세를 취하느냐?

  그들의 아들들로부터냐, 외부인들로부터냐?"

  그런데 페트로스가 대답했다.

  "외부인들로부터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하셨다.

  "그럼 아들들은 자유인들이로구나.
  그런데 우리가 그들을 걸려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너 바다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
  그리고 올라온 첫 번째 고기를 들어라, 
  그리고 고기의 그 입을 열면 네가 은화를 발견할 것이다.
  그것을 취해서 나와 너에게 맞서는 그들에게 주어라."

[3]

  바로 그 시간에 예수의 제자들이 와서는 말했다.

  "하늘들의 통치 안에서는 누가 큽니까?"

  그리고 그이는 아이를 불러서 그들 가운데 세우셨고 말하셨다.

  "아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만일 너희들이 몸을 돌려서 아이들처럼 되지 않으면,
  하늘들의 통치 속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바로 이 아이처럼 자신을 낮출 것이라면(fut.),
  그 사람이 하늘들의 통치 안에서 큰 사람이다.
  또 만일 나의 이름으로 바로 이러한 아이 하나를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인 것이다.
  그런데 만일 내 속으로 신실한 작은 이들 중 하나를 걸려넘어지게 하는 사람은,
  당나귀 맷돌을 그의 목 주위에 매고 바다의 깊음 안에 가라앉는 것이 그와 함께 간다.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들로부터 코스모스에게 화가 있다!
  즉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들이 오는 것은 필연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통해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오게 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그런데 만일 네 손이나 네 두 눈이 너를 걸려 넘어지게 한다면,
  그것을 뽑아라, 너로부터 던져버려라.
  그 삶에 들어가는 것이 너에게 온전하다,
  팔이나 다리없이 그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이나 두 발을 가지고서 오는시대의 불 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그리고 만일 네 한 쪽 눈이 너를 걸려 넘어지게 한다면,
  그것을 뽑아라, 그리고 너로부터 던져버려라.
  외눈으로 그 삶에 들어가는 것이 너에게 온전하다,
  두 눈 가지고 그 불의 게헨나 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너희들은 이 작은 사람들 중 하나도 얕잡아보지 않도록 보아라.
  즉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하늘에 있는 그들에 속하는 천사들이 모든 것을 통하여
  하늘의 나의 아버지 면전을 보고 있다.
 
[4]

  너희들은 무슨 생각이 드느냐?
  만일 어떤 이에게 100마리의 양들이 있고 그것들로부터 하나가 속게 되었다면(πλαναω),
  99마리를 산들로 보내버리고 속임당한 것을 찾으러 떠나지 않겠느냐?
  그리고 만일 그것을 발견하게 된다면,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그가 그 곁에서 더욱 기뻐한다, 속지 않은 99마리 곁에서보다.
  이렇듯 하늘들의 너희들 아버지의 면전에 있는 뜻은
  이 작은 것들 중 하나를 멸망시키기 위한 게 아니다.

  그런데 너희 형제가 비뚤어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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