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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9:27~20:17a


[1]

  그때 페트로스가 대답하여 그이에게 말했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이미 보내버렸고 당신을 따랐습니다. 무엇이 우리에게 있을까요?"


  그런데 예수께서 그에게 말하셨다.


  "아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나에게 따랐던 너희들이, 새로운 세대 속에서, 

  그때가 인자가 자신의 영광의 왕좌 위에 앉을 때인데, 

  너희들도 열 두 왕좌에 앉을 것이다,

  이스라엘의 그 열 두 지파를 판단하면서.

  그리고 형제들이나 자매들이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자식들이나 땅들이나 집들을 나의 이름 때문에 보내버렸던 모든 이는
  많은 넘치는 것들(πολλαπλασίονα)을 받게 될 것이고
  오는시대의 삶을 상속받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첫 사람들이 끝 사람들 일 것이고
  끝 사람들이 첫 사람들 일 것이다.


[2]

  왜냐하면 그 하늘들의 그 왕권은 집주인 사람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는 아침에 밖으로 나갔다, 일꾼들을 자신의 그 포도원 속으로 고용하려고.
  그런데 그는 그 일꾼들과 한 데나리온으로부터 함께 소리냈고
  그 날동안 그들을 자신의 포도원 속으로 보냈다.
  그리고 3시쯤(오전 9시)아고라에 일없이 서 있는 다른 이들을 보러 나갔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했다. 


  "당신들도 그 포도원 속으로 가십시오, 

  그러면 나는 의로운 무엇이든 여러분에게 주겠소."


  그리고 그들이 떠났다.

  그런데 다시 그는 여섯 일곱시 쯤 나가서 같은 방식으로 했다.

  그런데 열한시쯤 그는 나가서 서있던 다른 이를 보았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한다. 


  "어찌 여기서 당신들은 일없이 온 하루동안 서 있었소?"


  그들이 그에게 말한다.


  "왜냐하면 아무도 우리를 고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가 그들에게 말한다.


  "당신들도 그 포도원 속으로 가십시오."


  그런데 저녁이 되자 그 포도원의 주인이 그의 농장관리인에게 말한다.


  "그 일꾼들을 부르고 삯을 갚아주어라, 끝 사람들부터 시작하여 첫 사람들까지."


  그런데 첫 사람들이 와서는 그들이 더 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들도 그 데나리온을 받았다. 그런데 그들이 받고서 그 집주인에게 궁시렁거리며 말했다.


  "저 끝 사람들은 한 시간 동안 (일) 했다,
  당신은 하루의 무게와 햇볕을 견딘 우리와 저들을 동일하게 했다."


  그런데 그가 듣고서 그들 중 하나에게 말했다. 


  "이보게, 나는 자네에게 불의하지 않았네.
  나와 한 데나리온에 함께 소리내지 않았나?
  자네의 것을 들고서 가게.
  그런데 나는 저 끝 사람에게 자네에게 처럼 주기를 바라네.
  아니면 내가 나에게 속한 것들 안에서 행하는 것이 나에게 적법하지 않다는 겐가?
  아니면 내가 선하기 때문에 자네의 눈이 악하다는겐가?"


  그렇게 끝사람들이 첫사람들일 것이고, 

  첫 사람들이 끝 사람들일 것이다."


[3]

  그리고 예수께서 예루살렘 속으로 올라가시며 열 둘을 각자 곁에서 붙드셨다, 그리고 길 안에서 그들에게 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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