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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13~7:13, 개인번역


[1]

  그런데 예수께서 카이사레이아 필립포스의 지역들 속으로 가시며,
그이의 제자들에게 물으며 말하셨다.


  "사람들인자가 누구라 말하느냐?"


  그런데 그들이 말했다.


  "한편으로 어떤 이들은 세례자 요한이라고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엘리야라고 하고, 

  다른 이들은 예레미야나 선지자들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이가 그들에게 말하셨다. 


  "그런데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말하느냐?"


  그런데 시몬 페트로스가 대답하며 말했다.


  "당신은 메시아, 사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말하셨다.


  "네가 복되다, 시몬 바르요나,
  왜냐하면 살몸과 피는 너에게 폭로하지(
ἀπεκάλυψέν) 못하고, 

  오히려 하늘들 안의 나의 아버지가 (하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너는 페트로스다,
  그리고 내가 바로 이 페트라에 나의 에클레시아를 집지을 것이다,
  그리고 하데스의 문들이 이 에클레시아보다 강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너에게 하늘들의 왕국의 열쇠들을 줄 것이다,
  그리고 네가 땅에서 묶으면 하늘들에서는 이미 묶인 것이 될 것이고,
  만일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는 이미 풀린 것이 될 것이다."

  그때 제자들에게 경계하셨다, 누구도 그이가 메시아라고 말하지 말라고.



[2] 

  그때로부터 예수는 그이의 제자들에게 보여주시기 시작하셨다,
그이가 예루살렘 속으로 떠나야만 하고,
장로들과 지도자들에 의해 많은 것들을 겪어야만 하고,
죽임당해야만 하고, 셋째날에 일으켜져야만 하는지를.
그리고 페트로스가 나서서 
그이를 붙잡고 그이에게 꾸짖기 시작했다.


  "당신에게 자비로움(ἵλεως)이 있습니다, 주여!

  이것이 당신에게 결코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이가 페트로스에게 돌아서며 말씀하셨다. 


  "내 뒤에서 떠나라, 사탄아.

  너는 나를 걸려넘어지게 하는 자다, 

  왜냐하면 너는 하나님의 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사람의 것들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때 예수께서 그이의 제자들에게 말하셨다.


  "누구든 내 뒤를 (따라) 가는 것을 원한다면, 

  그는 그 자신을 부인할지라

  그리고 그는 자신의 그 십자가를 들지라

  그리고 그는 나를 따를지라.

  왜냐하면 만일 자신의 프쉬케를 구원하기를 바라는 누구든지, 프쉬케를 멸망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만일 자신의 프쉬케를 자신 때문에 멸망시키려는 누구든지, 그것을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즉 만일 온 코스모스를 얻고도, 자신의 프쉬케가 손상되면, 무슨 이득이 되겠느냐?

  또는 사람이 자신의 프쉬케의 대체물로 대체 무엇을 줄 수 있겠느냐?

  인자는 그의 천사들과 함께 그의 아버지의 뚜렷함 속으로 금세 가려고 한다,
  그리고 그때 각각에게 각각의 실천에 따라 갚아줄 것이다.

  아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여기 있던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인자가 그의 왕국에 가는 것을 볼 때까지 죽음을 맛보지 않을 사람들도 있다."



[3]

  그리고 엿새 후에 예수께서 페트로스와 이아코브와 그의 형제 이오안네스를 곁에 붙드시고, 개인적으로 그들을 높은 산 속으로 이끄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그이가 형체가 달라지셨다, 그리고 그이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이의 옷들이 빛처럼 빛나게 되었다. 그리고 보라, 모세와 엘리야가 그이와 함께 말하며 나타났다. 그런데 페트로스가 대답하며 예수께 말했다.

  "주여, 우리가 여기에 있는게 온전합니다.

  만일 당신이 원하시면, 여기에 초막 셋을 지읍시다

  당신에게 하나, 모세에게 하나, 엘리야에게 하나."

  여전히 그가 말하고 있는데,
보라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었다,
그리고 보라, 그 구름으로부터 소리가 말했다.

  "이 사람은 나의 사랑받는 아들이다. 

  그 안에서 내가 기뻐한다.

  너희들은 그이 (말)을 들어라."


  그리고 제자들은 듣고서 그들의 얼굴로 떨어졌으며 매우 두려워했다.
그리고 예수께서 앞으로 가셨고 그들을 붙드시며 말하셨다.


  "너희들은 일으켜져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런데 그들이 눈을 드니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산들로부터 아래로 내려왔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명하시며 말하셨다.


  "누구도 본 것을 말하지 말아라, 

  인자가 시체들로부터 일으켜지기 전까지는."


[4]

  그리고 제자들이 그이에게 물으며 말했다.


  "그런데 어찌 문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만 한다고 말합니까?"

  그런데 그이가 대답하며 말하셨다.

  

  "일단 엘리야가 온다, 그리고 각각을 돌려놓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와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그 안에서 그들이 원하는대로 행했다.
그렇게 인자도 그들에 의해 겪게 될 것이다. "

  그때 제자들은 그이가 세례 요한에 관하여 그들에게 말하신다는 것을 이해했다.





[5]

  그리고 그들은 군중들을 향해 갔다, 사람이 그이를 향해 와서 꿇으며 말했다. 


  "주여, 나의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왜냐하면 그가 미쳐서 열악하게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여러번 불 속으로 떨어지고 여러번 물 속으로도 떨어졌습니다.
  당신의 제자들에게 그(아들)를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를 치료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대답하며 말하셨다.


  "아! 신실하지 못하고 뒤틀린 세대여! 

  언제까지 너희들과 함께 내가 있으랴?

  언제까지 너희들을 내가 참으랴?

  너희들은 나에게 그를 여기 데려오라."


  그리고 예수께서 그에게 꾸짖으셨다,
  그리고 아들로부터 그 다이몬이 나왔다,
  그리고 아이가 바로 그 때로부터 치료되었다.
  그때 제자들이 그이에게 다가와 개인적으로 말했다.


  "어떤 이유로 우리는 그걸 밖으로 던질 수 없었습니까?" 


  그때 그이가 그들에게 말하셨다. 


  "너희들의 없는신실함 때문이다.

  즉 아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만일 너희들이 겨자 알갱이 같은 신실함을 가졌다면, 

  너희들은 저 산에게 말할 것이다, 

    '거기로부터 저기로 내려가라'

  그리고 산은 내려갈 것이고, 

  무엇도 너희들에게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21절은 사본마다 있기도 없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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