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4:13~17


  '세상을 상속받으리라!'

아브라함이나 그 씨알에게 하신 이 언약은,

율법으로 되지 않았습니다. 신실함의 의로 되었습니다.

만약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라면,

신실함은 알맹이 없게 되었을 것이고,

언약도 효력이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하나님의 화를 불러올 뿐이고,

율법 없는 곳에는 율법을 어기는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출애굽을 시작하여,

거저주시는 가르침과 돌보심의 과정을 지나,

그 언약이 모든 그 씨알에게 굳건케 하는 데 이르는 것입니다.


  모든 씨알은, 율법에서 시작하지 않았고,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신실함으로 시작했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그 분 앞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 하나님은 죽은 자들을 살리시며,

없는 것들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분이셨습니다.



11388日. 세상이 점점 다민족 공동체를 이룰 수 밖에 없게끔 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국내에 많이 들어온 것은, 경제상황으로만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무언가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과 연결된 이들은, 피부색에 관계 없이, 신실함만이 요구된다. 11층 아저씨들에게 말을 걸어봐야겠다.

반응형

'바울의 편지들 > 로마서 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서 5:1~5  (2) 2014.07.26
로마서 4:18~25  (0) 2014.07.26
로마서 4:9~12  (0) 2014.07.26
로마서 4:1~8  (1) 2014.07.26
로마서 3:27~31  (0) 2014.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