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19~27


[1]

나의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여러분도 압니다. 모든 이는 경청은 속히, 말함은 더디, 화냄도 더디하세요.

사람의 화냄은 하나님의 '옳음'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러니 덜어내세요, 모든 더러움과 넘치는 나쁨을, 부드러움을 가지고서.

받으세요, 그 본래 심긴 말숨을, 그 말숨은 능히 여러분의 숨결을 보존할 수 있어요.


[2]

여러분은 되세요, 말씀을 행하는 이들이.

그리고 단지 듣기만 하고서 자신을 잘못 평가하는 이들이 되지 마세요.

만일 어떤 이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으면, 

그는 거울로 제 얼굴 생김새를 보는 사람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는 저 자신을 보고나서, 그 자리를 떠나면 곧장 제 생김새를 잊어립니다.

그러나 자유롭게 하며, 곁에 머물고, 그 끝을 이루는 법에 기대는 사람은,

듣고 잊어버리지 않으며, 오히려 힘내어 하는 사람이니,

이 사람은 그 자신의 하는 것으로 복을 받을 것입니다.


[3]

만일 누구든 자신을 종교적이라 생각하면서도 제 혀에 재갈 물리지 않으면,

자기 가온을 속이는 자니, 이러한 종교성은 속이 텅 비었습니다.

종교성이란 하나님 아빠 앞에서 씻겨 깨끗한 것이니,

곧 시련 속에 있는 고아들과 과부를 찾고,

흠없는 자기 자신을 우주의 질서로부터 들여다 보는 것입니다.




11706日. 완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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