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1~18


1. 서론 및 여는 말 (1장)


[0]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디아스포라인 열두 지파들에게 인사합니다.


1) 첫 번째 단락 


[1]

나의 가족 여러분, 

갖가지 시련을 만나게 되거든, 전적인 기쁨으로 해석하세요.

여러분의 신실함은 시험에 맞서 견딤으로 힘을 내는 줄 

여러분도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 견딤이 끝까지 힘을 내도록 하세요.

이는 여러분이 끝에 닿은 이, 

부족함없이 모든 면에서 몫을 해내는 이가 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만일 여러분 중에 누구든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이에게 그저(망설임 없이)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세요. 그럼 주실 것입니다.

다만 신실함으로 구하고, 결코 지레 결론 내리지 마세요.

지레 결론 내리는 이는 바람에 밀려 출렁이는 바다 물결 같습니다.

이런 사람은 주께 무엇도 받을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그는 두 가지 숨을 쉬는 이요, 그의 모든 길에 굳건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습니다.


[2]

짓눌린 형제는 자신의 높음 안에서 소리 높이고,

넘치는 (형제)는 자신의 짓눌림 안에서 소리 높이세요.

(넘침은 정원의 시드는 꽃과 같기 때문입니다.

해가 뜨거운 바람과 함께 돋고, 정원에 내리쬐면,

그 꽃은 떨어지고, 그 보이는 좋은 모양이 사라지듯,

넘치는 이도 그의 하는 일 속에서 황폐하게 될 것입니다.)


2) 두 번째 단락 


시련을 견디는 이는 복이 있습니다.

시험 받은 이는 '삶의 면류관'을 받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예고하신 바로 그것 말입니다.

그러나 시험받을 때에는 '내가 하나님에게 시험 받는다'고 말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 받지 않으시고, 누구도 시험하지도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각 사람은 자기 욕망에 끌리고 빠지기에 시험 당하고,

이어서 그 욕망이 임신하여 비뚤어짐을 낳고,

그 비뚤어짐은 자라나서 죽음을 생산합니다.


[3]

나의 사랑하는 하나님의 가족 여러분!

헤매지 마세요! 모든 좋은 받음과 모든 온전한 선물은 위로부터 옵니다. 

그 빛들의 아빠로부터 말입니다. 

그는 변함이 없으시며, 어느 한 면도 어둔 구석이 없으십니다.

그가 뜻을 정하여 우리를 참말씀으로 낳으시어,

우리를 그의 창조 세계의 이를테면 첫 열매 되게 하셨습니다.




11705日. 내가 빛임을 알게 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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