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3~11
[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빠, 하나님을 높입시다.
그는 자비로우신 아빠요, 모든 숨 쉼의 하나님이요,
온갖 에워쌈 중에서 우리를 숨통을 트이게 하시는 분이시고,
우리도 하나님께 받는 그 숨으로,
온갖 에워쌈을 당하는 사람들을
숨통 트이게 할 수 있도록 하시는 분이십니다.
[2]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겪음'이 우리에게 넘칠 수록,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숨쉼' 또한 넘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에워쌈을 당하는 것도 여러분의 숨쉼과 인간다움을 위함이요,
우리의 숨 받음도, 너희의 숨 쉼을 위함입니다.
즉 이 숨이 여러분 속에서 힘 되어,
우리가 받는 것과 같은 겪음을 견디게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기대가 확실합니다.
겪음의 공동체가 숨 쉬는 공동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가족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만난 에워쌈을 아십니까?
생명을 포기할 정도였습니다. 허나 우리는 자기 자신이 아닌,
죽은 자를 일으키시는 생명의 하나님께만 설득되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위험한 죽음의 고비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고,
지금도 건져 주시며, 또 앞으로도 건져 주실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우리를 기도로 도우십시오.
많은 이들의 기도로부터 우리에게 찾아온 은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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