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그러므로 나는
내가 여러분과 라오디게아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얼마나 큰 싸움을 겪고 있는지와,
그러나 이 모든 이들이 몸소 나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기를 원합니다.
이는, 이들의 마음이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앎으로
아는 것을 확신하는 풍성함 속으로 함께 연합되어
격려를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모든 지혜와 앎의 감춰진 보물이 있습니다.
내가 이것을 말하는 까닭은,
아무도 여러분을 그럴듯한 거짓으로 설득하여 속이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내가 비록 몸으로는 떨어져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를 향한 여러분의 질서와 믿음의 굳센 것을 기뻐이 보며
영으로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 골로새서 1:1~2:5을 마치며
바울은 골로새 1장을 기록하며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골로새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골로새의 성도들이 거룩히 그리스도 위에 흔들리지 않게 세워져 올바르게 걸어가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와 복음의 비밀을 깨닫고 흔들림 없이 알아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그러합니다. 그 당시 골로새 교회 속에는 그리스 철학의 영향을 받은 어떤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나
혹은 신비적인 유대주의에 물들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복음을 흐리게 하는 말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그러합니다. 교회 안에 복음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아닌 것이 마치 그럴싸하게 우리의 사고와
생각을 설득하며 휘고 굽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럴 수록 이 복음의 정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기에 골로새서 1장은 골로새교인들을 더 바르고 굳게 확신하게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복음의 핵심을 파해쳐 가르친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현재 로마의 감옥에 수감된 상황에서 스스로 복음의 종 된 것을 말하며, 고난 중에서도 그리스도의 가족을 위해 힘쓰고 있었습니다.
3. 제소리
사랑과 훈계를 아끼지 않는 그 모습 참으로 예수님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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