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세계의 빛은 어둠과 맟나가지로 사람들이 경험하는 현상이었을 뿐, 현대 물리학이 말하듯 파장/입자의 특성을 띤 물체가 아니었다...하나님이 붙이신 그 이름들은 첫째 날에 창조된 것들이 사물이 아니며, 심지어 현상도 아니고 기간임을 의미한다. "낮"과 "밤"이라는 이름은 시간의 길이를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4절은 3절의 결과에 해당한다. 빛이라는 하나의 사물이 아니라 어둠을 중단시킬 빛의 기간을 창조하셨다는 말이다. 항구적인 빛이 '존재하게 되었다'는 뜻은 아니다. 첫째 날에 하나님은...시간을 창조하셨다.
...
빛들이란 용어는 기능적인 용어다. 빛들에게 부여된 기능은 통치 행위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빛들이 수행하는 기능은 분리하고 달력에 쓰이는 기간이느 특정 시기를 나타내며, 빛을 비추고 다르시는 것 등이 있다. 이 모든 개념은 인간 중심적 시작으로부터 의미가 주어진 것들이며, 첫째 날에 확립된 시간과 관련되어 있다."
<창세기 1장과 고대 근동 우주론>, p. 272, 303 존 H. 월튼, 새물결플러스
요한복음 9:3~5, 개인번역
"그가 비뚤어져서도 아니고 그의 부모들이 비뚤어져서도 아니라,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드러나게 하기 위함이야.
너희들은 너희들을 보낸 이의 일들을 해야해, 낮일 때까지는.
밤이 오고 있는데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어.
내가 코스모스에 있을 때는, 내가 코스모스의 빛이다."
요한복음 11:9~11, 개역한글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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