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2:13~19


[1]

또한 율법에서 빗나가고, 살몸에 할례받지 않아 죽어있던 여러분을,

그이와 함께 살리시고, 모든 빗나난 걸음을 용서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따랐던, 그 손으로 법조항들을 써놓은 증서를 

기름발라 깨끗이 지워버리셨습니다.

우리와 맞서는 그것을 한가운데서 들어올리셨습니다.

십자가에 못을 박아서 말입니다.


[2]

모든 것을 빼앗기고 벗겨진 그는,

통치자들과 권력자들의 정체를 백일하에 드러내시고, 

오히려 그이 안에서 그들을 이기셨습니다.

그러니 누구든지 여러분을 먹고 마시는 것이나, 

절기, 초승달 축제, 안식일 문제로 판단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이러한 것들은 다가올 일들의 그림자일 뿐입니다. 

그리스도의 몸 말입니다.


[3]

누구도 장엄한 무언가를 경험했거나, 천사들의 의식 따위를 가지고,

여러분 사이에서 판단자되려는 마음조차 못 먹게 하십시오.

저가 들어가 본 것일 뿐입니다.

자기 살몸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할 뿐, 

'머리'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바로 그 머리로부터 온 몸이 힘줄과 묶인 다발들을 통해

지원을 받고, 함께 연결되어 하나님의 자라게 하시는대로 자라는 것입니다.




11536日(만31년 6개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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