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14~24


[1]

내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내가 여러분을 생각하며 확신하는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 닮음으로 가득해서,

모든 깨침으로 흘러넘쳐,

능히 서로서로를 마음에 둘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2]

나는 용기내어 여러분께 썼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로 비롯된 사람들이란 사실을 
다시 기억하게 하는 대목에서부터, 

내가 이방인을 위한 그리스도 예수의 사역자가 된 일까지 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섬기는 제사장 직무를 맡았습니다.

이는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기 위함인데, 

이 드림이 거룩한 숨으로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향한 일들에 대해서 자랑할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민족들을 경청케 하시고자 

나를 통해서 힘입게 하신 것 외에는 내가 어떤 것도 감히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 일은 때론 말과 일로, 때론 표적들과 경이로운 일들의 힘으로,

하나님의 숨결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3]

그 결과 나는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다니며 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흘러넘치게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리스도의 이름이 불려지는 곳에서는 

다른 이의 터 위에는 집을 짓지 않기 위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심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에 대한 소식을 받지 못한 이들이 알게 될 것이요.

그에 대한 소식을 듣지 못했던 이들이 함께 모일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을 향해 가려던 여러 번도 방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 지역에서 더 할 일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스파니아로 가는 어느 때든 여러분에게 가려는 맘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지나가는 길에 여러분들을 만나

여러분들로부터 먼저 부분적으로 채움을 얻은 후에 

여러분들이 나를 거기로 보내주기를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11493日. D-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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