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12~26

from 창고 2014. 8. 2. 15:14

사도행전 1:12~26 


[1]

  제자들이 그 올리브 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이 산은 예루살렘과 가까워서 안식의 길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 함께 거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그 자리에는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혁명당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있었다.

그들 모두가 가온을 단디 붙잡아, 같은 호흡으로 하나님께 이르려고,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동생들과 함께 기도하였다.


[2]

  그 날에 그 제자들 중에서 베드로가 그들을 향해 일어나 말했다.

같은 이름으로 모인 무리의 수는 120명 가량 되었다.


  "하나님의 가족 여러분, 

거룩한 숨님께서 다윗의 입으로 말씀하신 유다에 관한 말씀이 이뤄졌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는 예수를 체포하는 일에 주동자였습니다. 그는 우리와 함께 '섬김의 밭'을 맡았으나,

불의한 삯으로부터 땅을 얻었기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왔습니다.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게 되어 

그 지방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부르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입니다. 

시편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의 거처가 황폐하게 하시며 

그 안에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또 이렇게 기록 되었습니다.


"그의 보는 일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그러니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시던 때, 

즉 이 시간은 요한의 침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인데,

그 시간 동안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 하나를 세워

우리와 함께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으로 삼아야 합니다. "


[3]

  그들이 두 사람을 추천했습니다.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고, 다른 하나는 맛디아입니다.

저희가 기도하며 말했습니다.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섬김과 사도의 밭을 얻을 사람인지 보여주세요. 

유다는 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몫을 내놓았고, 

그 몫은 맛디아에게 떨어졌으며,

그가 열 한 사도의 수에 들어왔습니다.



반응형

'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욥기 21:17~34  (0) 2014.08.03
[악보] 어린이들아!  (0) 2014.08.02
갈라디아서 5:15 : 버스를 놓치지 말자  (3) 2014.04.02
이럴수가! 몸의 변화! <웜바디스>  (0) 2014.01.04
<Rust and bone>, Lust and born.  (0) 2013.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