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9:1~10:21
그리고 예수께서 지나가시다가 날때부터 시각 장애인인 사람을 보셨다. 그리고 제자들이 그이에게 물으며 말했다.
"랍비여, 그가 비뚤어져서, 저렇게 (된 것인가요)
아니면 그의 부모들이 (비뚤어져서 저렇게 된 것인가요),
그가 시각 장애인 된 것 말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그가 비뚤어져서도 아니고 그의 부모들이 비뚤어져서도 아니라,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드러나게 하기 위함이야.
너희들은 너희들을 보낸 이의 일들을 해야해, 낮일 때까지는.
밤이 오고 있는데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어.
내가 코스모스에 있을 때는, 내가 코스모스의 빛이다."
이것들을 말하시고 땅틈에 침뱉고 그 침으로부터 진흙을 만드셨다, 그리고 그의 두 눈에 진흙을 바르셨다, 그리고 그에게 말하셨다.
"물러가서 씻어라 실로암(해석하면 '보냄받은 이')에 있는 그 못으로"
그래서 그가 떠났고 씻었다, 그리고 보면서 왔다. 그래서 이웃들과 그를 이전에 보던 이들이 말했다.
"이전에 구걸하던 사람이었는데."
"앉아서 구걸하던 자 아니었나?"
"아니야, 하지만 그와 닮았네."
그 사람은 말했다.
"바로 저에요."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 말했다.
"어떻게 당신의 두 눈이 떠진 거요?"
그 사람이 대답했다.
"예수라 불리는 사람이 진흙을 만들고 내 두 눈에 발랐어요.
그리고 나에게 말하길, '실로암으로 물러가서 씻으라'했어요.
그래서 나는 떠났고 씻었고 눈떴습니다."
그들이 그에게 물었다.
"그 사람은 어디에 있어?"
그가 말했다.
"난 모릅니다."
그들은 그를 바리새인들에게 끌고 갔다, 전에 시각 장애인이었던 그를. 그런데 예수께서 진흙을 만들어 그의 두 눈을 열었던 날은 안식일이었다. 그래서 다시 바리새인들은 그에게 어떻게 눈 떴는지를 물었다. 그런데 그가 그들에게 대답했다.
"그이가 진흙을 내 두 눈에 갖다 놓고, 제가 씼었고, 봤습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로부터 어떤 이들이 말했다.
"그 사람은 하나님 곁에 있는 사람이 아니요, 왜냐하면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들도 말했다.
"어찌 죄인인 사람이 이러한 표적들을 만들 수 있답니까?"
그리고 그들 안에 분열이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시각 장애인에게 말했다.
"당신은 그에 관해서 뭐라 말하겠소? 당신의 두 눈을 그가 열어준 것에 대해 말이오!"
그런데 그가 말했다.
"그이는 예언자입니다."
그래서 유대 사람들은 그에 관해서 그가 시각 장애인이었고 보게 되었다는 사실에 신실하지 않았다, 위를 보게 된 그 사람의 부모들을 부르기(φωνέω) 전까지는, 그리고 부모들에게 물었다.
"날 때부터 시각 장애인이었다고 당신들이 말한 이 사람이 당신들의 아들입니까?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보게 되었습니까?"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보게 되었습니까?"
그래서 그의 부모들이 대답하며 말했다.
"걔는 우리의 아들이고 날때부터 시각 장애인이었음을 우리가 압니다.
그런데 지금 어찌 보는지는 우린 모릅니다,
혹은 누군가 개의 두 눈을 열었는지도 우리는 모릅니다.
걔에게 당신들이 물어보세요, 걔는 성숙을 가졌습니다,
자신에 대해서는 스스로 말할 것입니다."
그의 부모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유대 사람들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유대 사람들은 이미 만일 누구든 그이를 메시아라 인정하면 그는 회당 추방자가 된다고 함께 정했기(συντιθημι)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의 부모들은 그가 성숙을 가졌고, 그에게 당신들이 물으라고 말한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시각 장애인이었던 그 사람을 두번째로 불렀고, 그에게 말했다.
"하나님께 뚜렷을 드려라. 우리는 그 사람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대답했다.
"나는 그가 죄인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는 압니다, 시각장애인이 이제는 본다는 사실 말입니다."
하나는 압니다, 시각장애인이 이제는 본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 말했다.
"그가 너에게 무엇을 했느냐? 어찌 너의 그 두 눈이 떠졌느냐?"
그가 그들에게 대답했다.
"저는 이미 여러분들에게 말했지만 여러분들은 듣지 않습니다.
무엇을 다시 듣기를 바라십니까? 당신들도 그이의 제자들이 되길 바라는 건 아닙니까?"
그들이 그에게 격노하여 말했다.
"너야말로 그 사람의 제자로구나, 그런데 우리는 모세의 제자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하지만 그 사람에 관해선, 그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알지 못한다."
그 사람이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했다.
"이것은 참 이상한 일입니다,
당신들이 그가 어디로부터 왔는지도 모르고
나의 두 눈을 그가 열어주었다는 것도 모르는 것 말입니다.
저는 압니다, 죄인들을 하나님은 듣지 않으시지만,
그가 경건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면,
그 사람을 하나님은 들으신다는 사실 말입니다.
현시대로부터 나는 이런 걸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날때부터 시각 장애인인 사람의 두 눈을 어떤 이가 열어주었다고.
만일 그 사람이 하나님 곁에 있지 않다면,
그이는 무엇도 만들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대답하여 그에게 말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ολος) 죄악들 가운데서 태어났던 네가, 그런 네가 우리들을 가르치느냐?"
그리고 그를 밖으로 내쫓았다. 예수는 그가 밖으로 내쫓겼다는 것을 들으셨고, 그를 만나 말하셨다.
"네가 그 사람의 그 아들에게 신실하느냐?"
그 사람이 대답하여 말했다.
"그가 누구인가요, 주여, 그에게 신실하고자 합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하셨다.
"니가 이미 그이를 봤다, 그리고 너와 함께 말하고 있는 사람이 그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말했다.
"제가 신실하겠습니다, 주여."
그리고 그이에게 경배했다. 그리고 예수는 말하셨다.
"나는 심판을 위해, 바로 이 코스모스로 왔다,
보지 못하는 이들이 보게 하기 위해,
시각 장애인들이 보는 이들이 되기 위해."
바리새인들 중 예수와 함께 있던 이들이 듣고서 그이에게 말했다.
"우리들도 시각 장애인입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하셨다.
"너희가 시각 장애인이었더라면, 비뚤림도 갖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너희들이 '우리들은 보인다'라고 말한다. 너희들의 비뚤림은 그대로 있다.
아멘 아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아멘 아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양들의 우리로 문을 통해 들어가지 않지 않고,
오히려 다른 곳으로부터 위로 가는, 그 자는 도둑이며 선동가다.
그런데 문을 통해 들어가는 이는 양들의 목자다.
그이에게 문지기는 열어주고, 양들은 그의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그는 그 같은 양들을 이름들로 불러내며(φωνέω) 그들을 밖으로 이끈다.
그 같은 양들을 밖으로 몰때, 그는 양들 앞에서 간다, 그리고 양들은 그이를 따른다,
왜냐하면 그이의 소리를 양들이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양들은 낯선 이를 따라가지 않고, 오히려 그로부터 달아날 것이다,
왜냐하면 낯선 이들의 소리를 그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유들을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하셨다. 그런데 정작 그들은 그들에게 말씀하셨던 어떤 것도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예수는 말하셨다.
"아멘 아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왔던 모두는 도둑이고 혁명가들이다, 그러나 양들이 그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
나는 그 문이다. 나를 통해서 누군가 들어가기만 하면,
구원을 얻고 들어갈 것이고 나갈 것이며 양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도둑은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기 위해서만 온다.
나는 그들이 삶을 얻고 더욱 넘치게 얻게 하기 위해 왔다.
나는 그 온전한 목자다. 그 온전한 목자는 그의 호흡을 양들 위에 놓는다.
삯 얻는 이는 목자도 아니며, 그 같은 양들도 그에게 속하지 않고,
늑대가 오는 것을 보고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리고 늑대는 그것들을 붙잡고 늑대는 그것들을 흩어버린다.
삯 얻는 이이기 때문에, 그에게는 양들에 대한 돌봄이 없다.
나는 그 온전한 목자다, 그리고 나는 나의 것들을 깨닫는다,
그리고 나의 것들은 나를 깨닫는다,
이처럼 아버지는 나를 깨닫고, 나도 그 아버지를 깨닫는다,
그리고 나는 나의 호흡을 양들 위에 놓는다.
그리고 다른 양들을 나는 갖는데, 그 양들은 그 우리로부터 없는 양들이다.
그것들을 나는 이끌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들은 나의 소리를 들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나의 양 떼가 될 것이다, 목자에게로.
이 때문에 나를 아버지가 사랑하신다,
왜냐하면 내가 내 호흡을 놓았기 때문이다, 다시 그 호흡을 취하기 위해.
아무도 나로부터 그것을 들어내지 못하고, 오히려 나는 나로부터 그것을 스스로 놓는다.
나는 그것을 놓을 엑수시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시 그것을 취할 엑수시아도 갖고 있다.
바로 그 계명을 나는 나의 아버지 곁에서 받았다."
이러한 말씀들 때문에 다시 유대 사람들 사이에 분열이 있었다. 그래서 그들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말했다.
"그가 다이몬적인 것을 갖고 있고 미쳤다. 어찌 너희가 이 사람의 말을 듣고 있느냐?"
다른 사람들이 말했다.
"이 이야기들은 다이몬적인 것에 속한게 아니다.
다이몬적인 것은 시각 장애인들의 눈들을 뜨게 할 수 없지 않는가?"
다이몬적인 것은 시각 장애인들의 눈들을 뜨게 할 수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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