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레위기 21, 22장 : 다시 제사장들을 위한 규례들

21장

  야훼께서 모세에게

  "아론들에게 말아라

  백성 중에 죽은자를 만져 스스로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친족, 출가하지 않은 딸의 시체는 괜찮다.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이므로, 자신을 더럽혀 속되게 하지 말아라.

  제사장은 머리와 수염 깎지 말 것.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 하나님을 욕되게 말 것.

  그들은 하나님께 음식을 드리는 자이니 거룩.

  그들은 창녀나 이혼녀를 취하지 말고 거룩하게.

  너희는 그들을 거룩하게 여기라.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는 거룩하다

 

  제사장의 딸이 창녀짓을 하면 불사름.

  관유로 위임받은 대제사장은 머리를 풀지 말고, 옷을 찢지 말고, 

  시체를 가까이 말고, 부모로 말미암아 더러워지게 하지 말고,

  성소에서 나오지 말아서, 성소를 속되게 말아야 한다.

  나는 야훼니라.

 

  그는 처녀와 결혼하라. 과부, 이혼녀, 창녀는 안된다.

  백성 중 처녀를 삼아 아내.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야훼"

 

  야훼께서 모세에게

  "아론에게

  대대로 몸에 흠이 있는 자는 음식 드리는 자 못함.

  그러나 그 사람도 음식을 먹을 수는 있다. 

  그러나 휘장 안으로 들어오거나, 제단 가까이 나오거나, 

  성물을 더럽히는 일을 삼가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그것들을 거룩하게 하는 야훼이기 때문."

 

  모세는 이 말을 아론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했다.

 

22장

  주님께서 모세에게

  "너는 아론들에게 

  제사음식을 함부로 다루지 못하게 하라.

  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지 못하게.

  그들에게 말해라

 

  누구든지 몸이 부정하면 음식 가까지 안돼.

  그러면 내 앞에서 끊어짐.

 

  아론 자손중 나병이면 음식 못 먹어.

  사정한 사람, 시체 만진 사람, 부정탄 사람은

  해가 질 때까지 부정하고, 해가 지더라도 목욕하지 않으면

  음식 못 먹어.

 

  저절로 죽은 것이나 짐승에게 죽은 것 못먹어. 

  이것을 지키라. 이것을 속되게 하면, 죄이고 그들은 죽는다.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야훼. 

 

  제사장이 아닌 사람은 제사 음식 못 먹어. 

  제사장이 돈으로 산 사람은 먹을 수 있어. 

  자식들도 먹을 수 있어.

  그러나 출가한 딸은 못 먹어. 

  과부, 이혼녀, 친정으로 돌아오면 먹어.

  부지중 성물을 먹으면 1/5 보태어 제사장에게.

  성물을 속되게 말고, 그 죄로 인해 형벌을 받을거야.

  나는 그 음식을 거룩케 하는 야훼."

 

  야훼께서 모세에게

  "아론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소원제물과 자원제물로 야훼께 예물 드린다면, 

  흠없는 것으로 드리라. 기쁘게 받으심.

  단 흠있는 것 안됨. 기쁘지 않음."

 

  야훼께서 모세에게

  "소나 양이나 염소가 태어나면 7일간 어미품.

  8일째부터 제물될 수 있음. 그래야 나도 기쁘게 받는다.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 죽이지 말 것.

  감사 제물 바칠 때는 주께서 기쁨으로 받으시도록 해라.

  제물로 바친 것은 당일 다 먹고, 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아라.

  내가 명한 것을 다 지켜 그대로 해라. 나는 야훼다.

 

  내 이름을 속되게 말아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

  나는 너희를 거룩케 하는 야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출애굽 시켰다.

  나는 야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