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2~18:27

 

이스라엘(의) 자손은 사흘길 걸었는데 마라에서 발견한 물이 쓰자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야훼께 부르짖었더니, 야훼는  나무를 지정하셨고, 모세는  나무를 던져 물이 달아졌습니다. 야훼는 이스라엘 자손을 시험하셨던 것이지요. (이것은 달리 말해서, 이스라엘 자손이 자신들의 악한 마음 때문에 하나님을 시험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야훼는 말씀하시길,

 

  “너희가  말을 듣고 순종하고, 의를 행하고, 계명에  기울이면, 

  이집트 사람에게 내린 질병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엘림 이르니,  12개와 종려나무 70개가 있었습니다(숫자가 의미심장 합니다). 거기에 장막을 쳤습니다.

 

16

이스라엘 자손은 엘림에서 떠나  광야 이르렀습니다. 출애굽 이후 두 달하고도 15일이 지났을 때의 일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고기 가마와  타령을 하며, '죽는게 나았을 것을' 한탄했습니다.

 

야훼 : "(모세에게) 보라,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릴 것이다.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다.

          너희들이 율법을 준행하는지 볼거야. 여섯째에는   준비해라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에게 전했습니다.

 

모세와 아론 : “저녁에는 야훼께서 인도하셨음을 알게  것이고, 아침에는 영광을 보게  것이다. 

                      너희는 원망하더라. 너희가 누구이기에 원망하느냐?

                      저녁은 고기(인도)이고, 아침은 떡(영광)이다.

                      원망을 들으신 야훼께서 그렇게 하실 것이다.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한 것이 아니라, 야훼를 향한 것이다.”

 

                     "야훼께 가까이 나아오라. 야훼께서  원망을 들으셨다 하라

 

  야훼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났고,

 

야훼 : "(모세에게)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을 들었다.

           저녁엔 고기, 아침에는 떡이다. 내가 너희의 야훼인줄  것이다

 

그 말대로 저녁에는 메추라기, 아침에는 이슬이 말라 만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세 : 먹을 만큼 거둬라. 사람 수대로,  오멜씩.  사람이 장막에 있는 자들 위해서.

            아침까지 남겨둗지 말아라." 

 

  그래서 굳이 그것을 남겨두었고 벌레가 꼬이고 냄새가 났습니다. 모세는 그들에게 열이 받았습니다. 만나는 햇볕에 사라졌는데, 여섯 째날에는  배를 거두었습니다.

 

모세 : 야훼께서 내일은 휴일이니, 안식일이라 하셨다

           구울 것은 굽고, 삶은 것음 삶고, 아침까지 간수 가능.”

 

  정말 벌레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모세 : “안식일이니  아침까지 님긴 것을 먹으라.”

 

  이 말 안 믿고 만나 거두러 나간 사람들은 빈 손으로 돌아왔습니다.

 

야훼 : 언제까지 불순종할 것이냐? 일곱째 날에는 아예 처소에서 나오지 말아라.”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했고, 먹는 것을 '만나'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모세 : 대대 후손을 위해 만나를 간직하여, 출애굽의 증거 삼아라

 

  그래서 항아리 하나에  오멜 담아 야훼 앞에 두게 하라고 아론에게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아론은 그렇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40년간 만나를 먹었습니다. <오멜은 십분의  에바를 말하는 것입니다>

 

17

  신 광야에서 떠나 르비딤 장막을 쳤습니다. 이번에는 마실 물이 없었고, 또 다시 원망하며 다투기 시작했습다. 우리 자녀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는다’며 말입니다.

 

모세 :  백성이 내게 돌을 던지려 합니다

야훼 : 장로들과 함께 나일강을 쳤던  지팡이로 호렙산의 반석, 내가 서있는 반석을 치라

 

  반석에서 물이 나왔고  지역은 '맛사, 므리바'라 이름 붙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투고서 '야훼를 계신가, 안계신가시험했다는 뜻입니다.

 

  르비딤에서 아말렉과의 전투가 있었습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하길, 

 

모세 : “너는 싸워라. 나는 산꼭대기에  것이다

 

  아론과 훌은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리고,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을 무찔렀습니다.

 

야훼 :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고, 여호수아에게 귀에 외워 들리게 하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 하고 천하에서 기억도 못하게  것이다

 

  모세는 제단을 쌓고 그 단을 여호와 닛시”라 불렀습니다. 그리고 야훼께서 맹세하시기를 아말렉과 대대로 싸우기로 하셨습니다.

 

18

  이드로는 모세에게 와서 그간 모든 일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드로는 모세가 돌려보냈던 십보라와 아들들(게르솜, 엘리에셀) 광야로 데려왔습니다. <엘리에셀은 ' 아버지의 야훼가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는 뜻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산에 진친 곳으로 이드로가 왔고, 모세는 맞아 절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장막에 들어가서 모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이드로는 야훼의 은혜와 구원에 기뻐했고요.

 

이드로 : 야훼를 찬송하리로다. 이집트에서 건지셨다.

              이제 내가 알았다, 야훼는 모든 신들보다 크시다.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다

 

  그리고 번제물, 희생제물을 가져와서, 하나님 앞에서 함께 먹었습니다.

 

  이튿날이었습니다. 모세가 재판하는 것을 보고 이드로가 말하길,

 

이드로 :  홀로 앉아있느냐?  옳지 않다.

              너와 너의 백성은 기력이 쇠할 것이니, 이건 혼자 못한다.

              내 말을 들으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 .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치고,

              능력있는 이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이들을

              1000, 100, 50부장 삼아 재판하게  .

              작은 일은 이들이,  일은 네가.”

              네가  일을 감당하고,  모든 백성도 자기 장소로 평안히  

 

  모세는 그 말대로 했습니다. 그리고 장인을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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