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5:21~28, 개인번역

 

그리고 그 예수는 거기로부터 와서 

그 튀로스와 시도노스 안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보십시오, 가나안 여자는

바로 그 지경들에서부터(ἀπὸ τῶν ὁρίων ἐκείνων) 나와서 

소리쳤다, 말하길,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여, 다윗의 아들이여.

  나의 딸이 열악하게/악하게 다이몬의 영향 아래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그녀에게 말을 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제자들이 다가와 그이에게 물으며 말했다.

 

  "그녀를 풀어주십시오, 

   왜냐하면 그이가 우리들 뒤에서 울부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이가 답하며 말하셨다.

 

  "나는 보냄받지 않았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파괴된 양들 외에는."

 

  그런데 그녀가 와서 그이에게 경배하며 말했다.

 

  "주여, 나에게 도움을 주소서."

 

  그런데 그이가 답하며 말했다.

 

  "그 자녀들의 그 빵을 취하여 

  그 개들에게 던지는 것은 적법하지 않다"

 

  그런데 그녀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주여. 그리고 

  왜냐하면 그 개들이 그들의 주인의 그 상에서부터 

  떨어지는 그 부스러기들을 먹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예수께서 답하며 그녀에게 말했다.

 

  "오, 여자여, 너희 그 신실함이 크다.

  네가 욕망하는대로 너에게 되어라.

  그리고 그녀의 딸이 바로 그 시간으로부터 치료되었다."

 

 

 

 

 

  최근 고민들이 텍스트를 읽게 하고, 고민을 구체화시킵니다. 하지만 제 고민 이전에 텍스트가 이미 있었음에 신비를 느낍니다. 이것은 텍스트를 둘러싼 신비임과 더불어 '그 텍스트에 부딪친 나라는 사람의 모순'이기도 합니다.

 

  A. <멘탈리스트>의 패트릭 제인과 같은 예수의 무례한 발언.

      (무례한 발언 앞에서, 즉 상징계의 틈에서 그 사람은 자신의 진실을 보여줍니다)

 

  B. 그런데 그 발언을 "네"로 그대로 받아서 이유를 덧붙여

      즉흥적으로 이미지(환상)를 전복시키는 가나안 여성.

      (여성은 환상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발언은 예수의 말씀대로

      '그녀의 욕망'과 '그녀의 신실함'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C. 그리고 이 상황을 지켜보는 제자들은 무엇을 깨달았을지의 열린 상상

 

  그리고 이 텍스트가 보여주는 여러 층위들은 "바로 그 지경들에서부터"로 시작해서 "바로 그 시간으로부터"로 마무리 됩니다. 즉 공간에서부터 나아온 여자를 통해, 그녀의 딸의 상황은 그 시간으로부터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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