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9장, 개인번역

 

(8장의 4번 에피소드와 연결되어)

 

  그리고 그이는 그들에게 말하셨다. 

 

  ”아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여기 서있는 이들 중 어떤 이들은 

  잠재력 안에서 그 하나님의 그 통치가 도래할 때까지

  결코 죽음을 맛보지 않을 이들이다."

 

1.

  그리고 여섯 날들 후에 예수는 

  페트로스와 이아코보스와 이오안네스를 곁에서 취하시고,

  그리고 그들을 높은 산 속으로 위로 데려가셨다, 각자 개인적으로,

  그리고 그들 앞에서 형체가 변화되셨다,

  그리고 그이의 겉옷들이 큰 빛들로 빛나고, 

  겉옷들은 이 땅 위에 축융공은 

  이처럼 빛나게 할 수 없는 류(οἷα)의 것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에게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보였고, 

  그들은 예수에게 함께 말하며 있었다.

  그리고 페트로스가 그 예수께 답하며 말했다.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온전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장막 세 개를 지읍시다,

  당신에게 한 개, 모세에게 한 개, 그리고 엘리야에게 한 개.”

 

  왜냐하면 그는 무엇을 답할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공포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구름이 있어 그들에게 드리워졌고, 

그 구름으로부터 소리가 있었다.

 

  “이 사람은 나의 사랑 받는 아들이다, 

  너희들은 그의 말을 들으라.”

 

  그리고 그들은 급히 주위를 둘러보았으나 아무 것도 볼 수 없었고

오직 자신들과 함께 있는 예수 하나만 보았다.

그리고 그들은 그 산으로부터 걸어 내려왔고 그이는 그들에게 명하셨다,

 

  "누구에게도 너희들이 본 것들을 말하지 말아라,

  그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로부터 일어날 때를 제외하고."

 

  그리고 그들은 그 말씀을 그들 자신을 향해 붙들었다,

그 '죽은 이들로부터 일어나기' 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질문하며(συζητοῦντες)*.

그리고 그들은 그이에게 물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바리새인들과 문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만한다'고 말하던 가요?“

 

  그런데 그이가 그들에게 말했다.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사람을 돌려놓는다(ἀποκαθιστάνει πάντα).

  그리고 그 사람의 아들에 관해 어찌 기록되었더냐?

 

   ’그가 많은 것을 겪고 없이 취급받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다, 

  그리고 그들은 그에게 그들이 원하는대로 행했다, 

  그에 관해 기록된 것처럼.”

 

2.

  그리고 그들이 (산에 올라가지 못했던 다른) 제자들을 향해 와서 보니 

넘치는 군중이 그들을 향해 있었고 

문법학자들이 그들을 향해 논쟁하고 있었다. 

그리고 곧장 모든 무리가 그이를 보고 놀라서, 

달려와 그이에게 인사했다.

그리고 그이가 그들에게 물으셨다.

 

  “너희들은 그들을 향해 무엇을 논쟁하느냐?”

 

  그리고 그 군중에서부터 하나가 그이에게 답했다.

 

  “가르치는 이여, 나는 내 아들을 당신을 향해 데려왔습니다,

  말 못하는 영을 가진 아들입니다,

  그리고 만일 그 영이 아들을 짓누르면, 

  그는 쓰러져 버립니다, 

  그리고 그는 거품을 물고 이들을 갈며 말라버립니다.

  그리고 저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이 이 영을 던져달라고,

  그리고 그들은 강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이가 그들에게 답하며 말 하셨다.

 

  “아, 신실하지 못한 세대여, 

  언제까지 내가 너희들을 향해 있을 것이냐?

  언제까지 내가 너희들을 견딜 것이냐?

  너희들은 그를 나를 향해 데려오라.”

 

  그리고 그들이 아들을 그이를 향해 데려왔다.

그리고 그이는 그를 보셨고,

그 영은 곧장 경련을 일으키게 했으며,

그는 그 땅으로 떨어져 거품 물고 뒹굴었다.

그리고 그이가 그 아들의 아버지에게 물었다.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입니까?

  이것이 아들에게 있었던 것은”

 

  그런데 그가 말했다.

 

  “아이일때부터 입니다.

  그리고 여러 차례 불 속으로 아들을 던졌고

  물 속으로도 (그러했습니다),

  이는 그가 아들을 멸망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하실 수 있다면,

  우리를 도와주세요,

  우리에 대한 애끓는 심정으로.”

 

  그런데 그 예수께서 그에게 말했다.

 

  “‘만일 당신이 할 수 있다면‘ 이라고요?

  가능한 모든 것들이 신실한 이에게 (있습니다)”

 

  곧장 그 아이의 아빠가 소리치며 말했다.

 

  “저는 신실하겠습니다.

  신실하지 않은 것에 관해 저를 도와주소서”

 

  그런데 그 예수는 그 군중이 함께 달려오는 것을 보시고, 

그 씻기지 않은 영에게 명하셨다, 그에게 말하길,

 

  “말 못하고 듣지 못하는 영아,

  내가 너에게 명한다,

  그에게서 나가서 다시는 그 속으로 들어오지 말아라.”

 

  그리고 그것이 소리치고 여러 차례 경련을 일으키다 나갔다.

그리고 그는 마치 시체처럼 되었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말하길, “그가 죽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 예수께서 그의 손을 붙잡아 그를 일으키셨다, 

그리고 그가 일어났다.

그리고 그이가 집 안으로 들어가셨고 

그이의 제자들은 개인적으로 그이에게 물었다.

 

  “어찌 우리는 그것을 밖으로 던질 수 없었나요?”

 

  그리고 그이가 그들에게 말했다.

 

  “바로 이러한 갈래(τοῦτο τὸ γένος)는 

  무엇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기도가 아니라면.”

 

3.

  그들은 거기서 나와 그 갈릴리를 관통하여 지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이는 누군가가 (이것을) 알아채기를 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이의 그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이가 그들에게 말하길,

 

  “그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 안으로 넘겨진다,

  그리고 그들은 그 사람의 아들을 죽일 것이다,

  그리고 죽임당한 그는 세 번의 낮 이후 다시 일어날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그 말을 무시하고(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고(ἠγνόουν),

그이에게 묻는 것에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4.

  그리고 그들은 카페르나오움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이는 그 집에 있으며 그들에게 물었다.

 

  ”그 길에서 너희들이 무슨 논쟁을 했느냐?“

 

  그런데 그들이 침묵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서로를 향해서 그 길에서 누가 큰지 논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이는 앉아서 그 열둘을 부르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했다.

 

  ”만일 누가 첫째가 되기를 원한다면, 

  그는 모든 이들의 끝 곧 모든 이들의 섬김이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이는 아이를 취해 그들 가운데 서게 했다,

그리고 그 아이를 안아주시고 그들에게 말했다.

 

  ”이러한 아이들 중 하나를 

  나의 이름으로 받아들인 사람이 있다면,

  틀림없이 나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인 사람은 틀림없이,

  내가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그 요한은 그이에게 말했다.

 

  ”가르치는 이여, 어떤 이가 당신의 이름으로 다이몬들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았습니다,

  그는 우리를 따르는 이가 아니며,

  우리는 그를 저지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우리를 따르는 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는 말했다.

 

  ”그를 저지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나의 이름으로 잠재력을 행하는 누구도

  곧장 나를 저주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에게 맞서지 않는 이는 우리를 위하는/대신하는 사람이다.

  즉 너희가 메시아에게 속했다는 이유로, 

  너희에게 내 이름으로 물 그릇을 주는 이라면 누구든지,

  아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그는 결코 자신의 보상을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신실한 작은 이들 중 하나를 걸려넘어지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틀림없이 그에게는 짐승이 끄는 돌맷돌을 그의 목에 매달아

  그 바다 속으로 던져지는 것이 차라리 온전하다.

  

  그리고 만일 너의 손이 너를 걸려 넘어지게 한다면, 

  그 손을 자르라.

  네가 그 삶 속으로 다친채 들어가는 것이 온전하다,

  그 두손을 가지고 그 게헨나 속으로 떠나는 것보다,

  그 꺼지지 않는 불 속으로.

  

  그리고 만일 너의 발이 너를 걸려 넘어지게 한다면, 

  그 발을 자르라.

  네가 그 삶 속으로 절뚝거리며 들어가는 것이 온전하다,

  두 발을 가지고 그 게헨나에 던져지는 것보다.

 

  그리고 만일 너의 눈이 너를 걸려 넘어지게 한다면, 

  그것을 던져버려라.

  외눈으로 그 하나님의 그 통치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온전하다,

  두 눈을 가지고 그 게헨나에 던져지는 것보다,

  그곳은 그들의 구더기가 죽지 않고 그 불은 꺼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모든 이가 불에 염장될 이기(ἁλισθήσεται) 때문이다.

  

  그 소금은 온전하다.

  그런데 만일 그 소금이 짜지 않다면, 

  너희들이 무엇으로 그것과 같이 간을 하겠느냐?

  너희 자신들 안에 소금을 가져라,

  그리고 서로들 안에서 평화하라.”

 

마가복음 10장, 개인번역

 

  그리고 그이는 거기로부터 일어나 

유다의 경계들과 요단의 건너편 속으로 가셨다,

그리고 군중이 그이를 향해 다시 몰려들었다,

그리고 그이는 습관처럼 다시 그들을 가르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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