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들의 시대인 마지막 날에 내 숨을 모든 살몸에 부어주리니,
너희의 아들과 딸들은 희망찬 미래를 말할 것이요,
너희의 청년들은 당위를 보아 올곧음을 행하며,
너희의 늙은이들은 죽음으로 가로막힌 삶을 숨으로 뚫어 영원한 꿈을 꾸리라.
심지어 종살이 하는 자들에게도 남녀할 것 없이 그 날에 내 숨을 부어주리니,
그들도 희망찬 미래를 말하리라.
또한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경이로운 일과
아래로 땅에서는 표적을 베풀리니,
그것은 곧 피와 불과 짙은 연기니라.
그 크고 확연히 드러날, 주의 날이 오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고 뒤이라.
그리고 주를 섬기며,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보존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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