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편(J양 譯)

from 카테고리 없음 2015. 1. 27. 11:56

시편 8편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세상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이 세상을 덮었나이다.

주께서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이 가진 

생명의 힘으로 권능을 세웠으니,

이는 생명을 해하고자 복수하려는 이들을 

잠잠케 하려 하심이라.


우리를 위해 주께서 만드신 하늘과 달과 별,

우리를 있게 해준 모든 것들을 내가 보고 느끼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돌보시며, 사랑하시나이까.

이들을 사랑하시어 곁에 두고픈 마음에

영화와 존귀의 관을 씌워 소중히 하셨나이다.


주가 베풀어주신 것을 생명으로 다스리게 하시고자

만물을 사람 아래 두셨으니, 

곧 소와 양과 모든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로 다니는 것이니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세상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