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21~26

from 카테고리 없음 2022. 9. 21. 16:33

빌립보서 1:21~26, 개인번역

 

왜냐하면 나에게 

 삶이 메시아이며

 죽는 것도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일 사륵스 안에  삶이 있다면,

이것은 내가 가진(dat.) 노동의 열매입니다.

그리고 무엇을/어떻게 선택할지 나는 깨닫지 못합니다.

 

-살며 메시아로 살지, 죽음으로 이득을 얻을지.   사이의 선택이다. 바울은 "죽는 것"에 관하여 메시아를 언급하지 않는다. 삶의 영역에만 메시아가 연결되고 있다.

 

그런데 나는 다음의 둘로부터 함께 가졌습니다,

   떠남(τὸ ἀναλῦσαι) 위한 욕망과,

  그리고 메시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갖고서.

그런데  사륵스 곁에 머무는 것이 여러분으로 인해  낫습니다.

 

-"떠남"은 몸을 떠나 메시아를 만나는 것이 아니다. 바울은 의도적으로 "메시아와 함께 있음"을 죽음이 아닌 삶과 연관 짓고 있다. 이 내용이 이어지는 "설득"의 내용일 것.

-왜 본문의 "둘"을 이어지는 다음 내용으로 보지 않았지? '떠나서 메시아와 함께 있음'으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떠남과 메시아와 함께 있음을 나눠야하지 않을까? 아래와 같이 말이다.

 

συνέχομαι δὲ ἐκ τῶν δύο, 

  τὴν ἐπιθυμίαν ἔχων εἰς τὸ ἀναλῦσαι 

                              καὶ σὺν Χριστῷ εἶναι,

-새번역은 "아날뤼오"을 "세상을 떠남"으로 의역했다.

 

내가 이것에 설득되었기 때문에 다음의 사실을 압니다,

  내가 머문다는 사실,

  내가 다시 여러분과 함께 머문다는 사실, 

  여러분의 나아감과 신실함의 기쁨을 위하여,

이는 여러분의 자랑이  많아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메시아 안에서,  안에서,

여러분을 향해 다시 파루시아하는 나를 통해서.

 

-'파루시아(임함)' 반대말은 '아나뤼오(떠남)'이다. 따라서 파루시아를 '떠남'으로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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